iPad 마그네틱 거치대를 위해서 제작 된 Magfit 마그네틱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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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rinted from: J'work-----

(https://u1mag.blogspot.com/2021/12/ipad.html)

요즘 iPad의 자성을 이용한 알루미늄 기반 마그네틱 스탠드가 상당히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 되면서 "거치의 편의성과 미니 디스플레이와 같이 일체감 좋은 디자인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군이다." 하는 평가를 많이 들 내립니다. 저도 크게 다름없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분명하게 모두가 느끼지만 작은 단점으로 생략하고 넘기는 요소가 확고하게 있습니다.

 우선 휴대보다는 데스크 셋업에 가까운 무게있는 거치대 제품으로써 좋은 휴대성을 바라기는 힘든게 당연하니 그런 점들은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거치를 조작하는 방식에서 오는 사소한 불편함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2.9" 제품의 iPad까지 수용하는 마그네틱 스텐드는  12.9" 기준 최소 682g 이라는 무게를 견디면서도 무게 때문에 각도가 변경 되거나 하는 경우가 없이 사용자가 마지막에 조정해놓은 각도와 높이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 때문에 더 견고하고 고정감이 높은 힌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이 힌지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힘과 강도가 필요하며, iPad의 각진 바디 디자인 덕에 어딘가를 잡거나 파지하고 힘을 주기에 애매하고 iPad 바디에만 힘을 줘서 힌지를 조정하기엔 자력이 그 수준까지 강력하지 않아서 아이패드가 스탠드에서 해제 될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 그 대안이 되어 줄 Magfit 마그네틱 케이스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49.90로 제품의 기능과 품질에 적합한 수준입니다. 이 케이스가 마그네틱 스탠드와 좋은 시너지를 내는 이유와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케이스의 뒷판이 마그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케이스가 바디 전체를 감싸는 형식이기 때문에 화면에 굳이 손을 대지 않고 스탠드의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화면에 지문이 묻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 애플펜슬을 감싸는 상단 구조로 각도나 회전을 조정 할 때에 펜슬을 건드리지 않고 조정이 가능 합니다.
  • 조작 중 iPad의 바디가 가 바닥에 부딪힐 위험이 상당히 감소합니다.
  • 풀바디와 애플펜슬을 모두 보호하는 구조임에도  볼륨,전원버튼 작동이 가능 합니다.
  • 케이스 뒷면에 어떠한 로고 없이 깔끔합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다음 버전의 케이스가 출시 된다면, 개선 했으면 하는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 케이스 전면 상단에 뚫린 구조는 디자인의 품질을 미묘하게 낮춥니다. 만약 정말 보호기능에 흥미가 없다면 거슬릴 요소입니다.
  • iPad 카메라 부분과 케이스의 카메라 홀의 규격이 미세하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디자인적인 요소에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보호기능과 마그네틱 스탠드와의 시너지에 가치는 높다고 봅니다. 보호에 대해 깊은 생각이 있는 사용자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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