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fit 사의 iPad 마그네틱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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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rinted from: J'work-----
(https://u1mag.blogspot.com/2021/09/magfit-ipa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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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iPad는 일반적인 외장 키보드,마우스를 구비해 사용하면 Windows, Mac과 같이 마우스 커서를 를 이용해서 화면을 터치를 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맛 볼 수 있게 OS를 설계 해놓았고,  iPad를 서드파티 어플을 통해 Windows, Mac과 연결하여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방식도 다양해 지면서 iPad를 휴대기기보다 데스크 셋업으로 분류 하고 사용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용하는 제품이 12.9인치의 iPad pro 라면 더욱 휴대보다 정착점에서의 작업 이라는 목적이 더 클 것 입니다. 

 iPad는 몇 세대를 거쳐 오며 사양 및 기능이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데스크 셋업 장비로 사용함에 있어서 항상 하드웨어적인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제품의 스탠딩 방식 이였습니다.
 현재까지 애플이 제시하는 모든 스탠드 악세사리는 필히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폴리오 케이스, 스마트키보드, 매직키보드 모든 제품이 휴대를 목적으로 제작 되어 각도가 최대 2종류에 그치거나, 결국 책상에 앉아서 사용 한다면 고개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당연하게도 피로도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Magfit사의 스탠드를 알아보기 이 전에, 먼저 애플은 iPad용 매직키보드(magic keyboard)를 발표 할 때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을 준다고 소개 했었습니다. 얼핏 보면 이는 흔히 말하는 ‘감성’ 이라는 요소만을 자극 하는 비주얼적인 부분일 뿐 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사실 iPad용 매직키보드의 디자인과 구조는 물리적인 편의성을 배려한 설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교 대상으로 애플의 iPad용 매직키보드(Apple magic keyboard)와 로지텍의 콤보터치 키보드(Logitech combo touch)로 두 가지를 놓고 보면 데스크에 두고 쓰는 경우 시점과 배치의 월등하게 매직키보드가 유리 합니다.
  •  첫 번째로 매직키보드는 사용자 시점 기준으로 화면과의 거리가 더 가깝기 때문에 높은 시인성 제공 합니다.
  •  두 번째는 이 시점과 화면의 거리 때문에 만들어지는 고개의 각도 입니다. 높이 거리 모두 상대적으로 사용자 시점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개의 각도를 덜 숙일 수 있게 합니다. 
  •  마지막으로 바닥에 닿는 면의 크기가 iPad의 크기와 별반 차이가 나지않아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는 일반 적인 모니터 받침대 같은 서브파티 제품을 겸비해서 사용하기에 적합 합니다.

 위 사진은 제 책상 위 iPad pro 12.9” 의 스탠드 셋업이며, 사용중인 스탠드는 MagFit Magnetic iPad Pro Stand 입니다. iPad 종류 마다의 자성의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MagFit의 스탠드는 세가지의 규격으로 Pro 12.9” 2021년/ Pro 12.9” 2018년/ Pro 11” 와 Air 10.9” 모델을 지원합니다. 
이 MagFit사의 마그네틱 스탠드는 적어도 애플의 iPad용 매직키보드 보다 공중에 붕 떠 있다는 느낌을 약 5배 이상 체감 할 수 있게 해줄 만큼 높이가 높습니다. 배치와 각도를 위한 하단 받침과 목 부분에 힌지가 2개, iPad를 부착하는 자력판 중앙에 화면 회전을 위한 중심에 회전축 1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탠드의 축 구조는 크게 두 가지의 스탠딩 방식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는 스탠드 형식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모니터에서 볼수 있는 형태로 외장키보드/마우스를 이용한 타이핑,영상시청,게임 컨트롤러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 등 화면을 터치하지 않는 경우나 외부 기기를 연결한 후 사용 할 때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화면 각도에 대한 제약 없음.) 두 번째는 홀딩 형식으로 iPad를 바닥에 배치하여, 터치 나 펜슬을 사용해 드로잉/필기를 하는 경우에 대해 더 안정성을 목적으로 삼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스탠드를 바닥에 홀딩하는 경우, iPad 본체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필히 받침 역할을 하는 요소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식에서 두가지 예시를 추천 합니다.
  • 실리콘 패드를 사용해서 iPad가 바닥에 닿는 부분을 보강 해주는 방식입니다. 접착 실리콘 패드는 바닥에 부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의외로 어떤 방식 보다도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누를때도 제품 본체와 바닥의 유격에 의한 흔들림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실리콘 패드의 부착점 이 외 위치에 거치할 수 없어 위치 유동성이 떨어집니다. (사용제품_원형 실리콘 패드 소형/사각 실리콘 패드 대형)
  • 실리콘 팜레스트를 사용합니다. 팜레스트를 사용 할 경우에 너무 탄력이 약하거나 푹신한 제품이라면 화면을 누를 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장점은 고무패드와 반대로 위치 조정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거치하는 위치가 자유롭고 휴대가 가능합니다.  (사용제품_제닉스 X-PAM 실리콘 팜레스트)

 거치대 중에서도 가격대가 있는 만큼 스탠드의 알루미늄 마감처리가 타사의 제품들 보다 뛰어난 편이며, 힌지의 강도 나 퀄리티에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견고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최고의 마그네틱 스탠드를 찾으신다면 수준이 높은 마감과 고개를 숙이지않고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위치를 제공하는 스탠드 형식,바닥에 홀딩 방식 모두 지원하는 MagFit iPad Pro Magnetic Stand 가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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